
2003년 10월 21일 화요일
요시상 Bariloche, Argentina
버스에서 일본 여행자를 만났습니다. 남미를 2년째 여행하고 있고, 바릴로체에도 한달 가량 있었다고 합니다. 이틀동안 같이 돌아다니며 매우 상세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쟈오쟈오 호텔 Bariloche, Argentina
스페인어에서 L 두개를 겹친 글자는 y 발음이 납니다. 그런데 아르헨티나에서는 j 비슷하게 발음을 합니다. 쟈오쟈오는 이 지역 버섯의 이름인데 llao llao 라고 씁니다.

쵸컬릿 공장 Bariloche, Argentina
바릴로체 인포메이션센터에 갔더니 쵸컬릿 공장에서 따뜻한 쵸컬릿 한잔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주었습니다. 엿판같은 쵸컬릿, 엿가락같은 쵸컬릿을 보고 있자니 문득 쵸컬릿을 대체할만한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양엿'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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