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 16일 일요일

암사동은 내가 지킨다

여행을 다녀올 동안 우리집에 살아주실 분의 이사짐이 들어왔습니다.
서클 선배님입죠.
한쪽에서는 박스에서 짐을 풀고, 한쪽에서는 박스에 짐을 싸고..
한발짝 한발짝 '출발'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댓글 3개:

  1. 세상에. 두호 오라버님을 마지막으로 본것이 벌써 5년전인가-_-그런것 같아요. 나이가 드니 시간의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어서 조금만 방심하면 '년'자가 퍽 나오네요. 오라버님과 언니도 마지막에 뵌지 1년이 넘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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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도 일상의 나의 모습을 그냥 표준렌즈로만 보고 살았나보다,,

    내가 늘 거울속에 보아오던 나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사진인걸,,,^^*



    나를 따뜻하게 맞아준, 하린-진향 커플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기서 잘 살아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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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4년 1월 30일에 글을 남기다.

    두호형. 누군가는 일상을 지키고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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