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26일 토요일

절벽길 La Paz-Rurrenabaque, Bolivia

버스가 떨어지면 찾지도 않고 일년에 200명씩 죽어나간다는 절벽길입니다. 삼천미터를 수직으로 내려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으로는 그닥 위험스럽게 찍히지 않아서 좀 아쉽습니다만, 구름 층을 몇 겹을 뚫고 내려가는 버스 창을 내다보노라면, '이건 랜딩이야 랜딩'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댓글 2개:

  1.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스릴 만점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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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저기도 티벳이나 네팔같은 곳과 비슷하네요.. 우리나라도 울륭도에도 저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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