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9일 일요일

설맞이 루미나리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추천관람순서가 있더군요. 청계천-세종문화회관-시청광장 순으로 규모가 크답니다. 그래서 을지4가 역에서 내려 동아일보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걸려있는 플래카드를 조명판 삼아 스트로보 촬영


청계천에 사람이 너무 많아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


세종문화회관 앞이 한적하기도 하고 운치도 있었습니다.





시청으로 내려가는 길에 청계천쪽을 한번 더 보니 이른바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낚시꾼처럼 줄지어 있는 삼각대의 행렬이 있어서 덩달아 한컷.



시청앞 지름 50미터짜리 루미나리에. 협찬사 로고들이 곳곳에 붙어있었는데, 유독 눈에 많이 띄는 게 '조선일보'-_-
메모리도 다 차고 밧데리도 얼고 해서 여기까지 찍고는 설맞이 특식, 고기구워먹으러~ㅋㅋ

댓글 2개:

  1. 정말 아름답네요. 저도 한 번 가 보아야겠습니다.

    답글삭제
  2. 조선일보의 우리이웃이 주최자였답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