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4일 월요일

여자들 Rabat, Moroco

유치장에서 만난, 사우디출신 원리주의자의 말에 의하면 모로코는 '타락한' 이슬람국가라고 합니다.길거리에는 차도르를 쓴 여자들도 있고, 살을 드러내고 서구식 복장을 하고 다니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한 라마단 기간이라 낮동안 식당은 모두 문을 닫고, 술 한병 사먹기가 매우 힘듭니다. 어떤 사람은 원리주의자들을 색출하여 미국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금식을 하며 차도르를 쓰고 다니고... 아.. 복잡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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