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7일 목요일

돌아왔습니다


비행기가 조금 연착하고 공항버스가 출근길 정체에 막혀버리는 바람에 결국 집에도 못 들르고 공항에서 사무실로 바로 출근을 했습니다. 새로 다니게 된 직장의 첫 출근 복장이 샌들에 반팔 차림이 되어버렸습니다 -_-;;;

새 컴퓨터를 지급받고 이것저것 설치를 하고 외장하드를 살짝 열어봤습니다. 13기가에 달하는 사진들이 무사히 잘 담겨 있군요. 집에 가서 천천히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맛뵈기 사진 한장^^

댓글 11개:

  1. 벌써 사진이 올라왔군요.. 역시나 대단하십니다. 저희는 아직 방콕에 있고 미라씨는 오늘 저녁에 라오스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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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이쿠, 이런 멋진 바다는 어디뫼요?

    잘 다녀오셨죠? 사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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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새 직장을 얻으셨군요~ ㅎㅎ 역시~ ㅎㅎ 아무튼 무사귀환과 새 일터를 얻으신것에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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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 그러니까... 저기에 계셨었더란 이야기인거죠? ㅠ_ㅜ

    조금씩 풀어내주실 사진보따리, 염장받을 준비해놓고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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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잘 다녀오셨군요... 새직장이 어딘지 ^.^ 오늘 날씨에 반팔로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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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바로 출근했다는 말에 뒤집어졌습니다.

    역시 절 실망시키지 않군요.^^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전 오늘아침에 라오스에 도착했어요.

    이제 정말 혼자네요..

    글면 수고하시구요. 설 가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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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열어보며, 허어~ 했습니다.

    오늘 저녁 앗 '좌린~'하며 혹시나 하는 맘에 들어왔는데,

    이제 또 퇴근 후 놀거리가 생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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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아.... 사진들 잘 봤다!

    돌아온 것보다 직장을 나가기로 했다는 게 더 놀라운 걸?

    전에 하던 일과 비슷한 일?



    그리고, 대체 한 번 놀러온다는 말은 언제 지킬 생각인 것이냐?



    써놓고보니 물음표의 행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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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혹시 꼬 창 인가요? 거기 들렀다는 야그를 듣긴 했는데..

    글구 3월 말이나 4월 초에 사진&맥주 축제를 암사리조트에서 개최할 예정은 없으신지? 장소와 사진만 제공해주시면 된다는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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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여기는 꼬캄, 꼬창 주변의 이즈 작은 섬입니다. island hopper를 하면서 들른 곳, 여유가 있으면 이 곳에서 하루 자고 그 다음날 나와도 된대요. 암사리조트 사진, 맥주 모임은 담주가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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