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스러운 벽을 배경으로 경찰관 두명이 서 있길래 '당신들 사진 좀 찍을께요'라고 말을 붙였다가 검문을 당했슴다.
어떤 여자가 '카메라가방을 든 아시안 남자가 꼬마여자애들 사진만 찍고 다닌다'고 신고를 했답니다. ELA학생증을 보여주고 찍은 사진을 몇 장 보여주고 풀려나긴 했는데, 상당히 기분 잡쳤습니다. 한마디로 변태취급 받은 것이지요.
편견이라는 게, 어떤 사람이 본래 무척 악독해서 편견을 가진다거나, 원래 매우 착해서 좀처럼 편견을 안 가진다거나 , 이런 성질의 문제가 아닌 것같습니다. 받은 만큼 생기고, 준만큼 받고.. 뭐 그런 것같습니다. 하여간 양놈들이란...-_-;;
거참 검문이라뉘- 빡빡하눼- 양놈들도 나라마다 틀린가봐요
답글삭제좌린님 봉변 당하셨네요.
답글삭제검문중에도 사진을 찍으신거 보니 제3자가 볼때는 약간 이상한 사람 으로 보엿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진실됀 사진 멋집니다... 화이팅...
답글삭제사진만 보고는 참 경찰스러운 멋진 포즈의 포착이로다.. 여기고 있다가 글 읽고 황당. ㅡ,.ㅡ 로리타에 딱 걸리신 게로군요. 허헛. 인심 야박스러워라,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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