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9월 9일 화요일

떡볶이 Lima, Peru

서울여행사에서 파나가 가는 비행기표를 사고, 사장님 댁에까지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한인 떡집에서 가래떡을 사다가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만들어 먹고 보니 이 날이 각시 음력 생일날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생일파티를 한 셈이 되었지만, 미리 챙겨서 축하한다 한마디 못 해준 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댓글 3개:

  1. 추석때 먹을건 남겨뒀겠지?

    답글삭제
  2. 멀리 계시지만... 각시님하고 명절잘 보내세요.^^

    답글삭제
  3. 담부턴 생일 잘 챙겨 주세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