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돌아와서 이미지 탱크에 있는 사진을 노트북에 옮겨서 포토샵 보정을 하고, 웹에 올립니다. 노트북 하드 30기가가 다 찰 무렵이면 공시디를 구입해 시디를 구워 한국으로 부칩니다.
뭐, 번거로우면 번거롭다고 볼 수도 있고, 간편하다면 간편하다고 볼 수도 있는 방법입니다.(뭔 소린지-_-)
지금까지 다닌 곳 중에 인터넷 까페 없는 곳 없었고, 개중에 CF카드 리더랑 시디라이터 갖춰놓고 영업하는 가게도 한두개씩 꼭 있었습니다. 'CF메모리 시디로 구워 드립니다' 뭐 이런 간판 하나 만들어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해 가며 여행을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_-

지금껏 구워서 한국으로 보낸 시디가 몇장인지 궁금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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