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22일 일요일

계단 Valparaiso

칠레에 온 지 5일째 되는 날, 칠레 제일의 항구도시, 파나마 운하가 개통되기 전까지 국제적인 항구도시로 번창했던, 산티아고에서 한시간 반 걸리는, 발파라이소에 왔습니다.
나즈막한 산들이 온통 예의 낡았지만 현란한 컬러의 집들로 뒤덮인, 인구 30만의 도시입니다. 달동네 풍경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아직 사진 찍기 적당한 위치를 찾지 못해 못 찍고 있습니다. 맛뵈기로 계단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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