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22일 일요일

모자가게 Santiago

모자가게 앞에서 헬멧을 쓴 노동자가 땅을 파고 있습니다.
이 사진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모자가게의 직관적인 벽화인지, 공사 현장인지, 사람인지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 사진은 좋은 사진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댓글 3개:

  1. 그런 모호함을 보여주려한것은 아닐까!

    혹 모자가게 앞의 모자쓴사람이 포인트가 아닐까!



    저는 애매모호한 사진도 간혹 좋다고 생각하는데 - 사진을 찍은 사람이 그 점을 명확히 알고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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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자 가계 벽화엔 모자 쓰고 있는 사람이 있고

    그앞 공사장 아저씨도 모자를 쓰고 있고

    공사 표지판 아저씨만 모자를 안쓰고 있네요

    크크ㅡ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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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발런스가 딱인데요 뭐...

    역시 재치가 있으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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